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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중도금 대출 규제 완화...700여가구 분양

부동산플래너(02-304-3137) 2023. 3. 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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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파이낸셜뉴스

 

다음주부터 중도금 대출 규제 완화...700여가구 분양

 

/사진=뉴스1

다음 주부터 중도금 대출 분양가 상한 기준과 인당 중도금 대출 보증 한도가 사라지는 가운데 전국에서 7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18일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중도금 대출 분양가 상한 기준' 및 '인당 중도금 대출 보증 한도' 규정이 폐지돼 20일부터 적용된다. 현재까지는 분양가가 상한 기준을 넘는 분양 주택은 중도금 대출이 금지돼 청약 당첨자는 전액을 자기 자금으로 부담해야 했다.

그러나 다음 주 중도금 대출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분양가 12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중도금 대출 보증이 허용된다. 앞서 정부는 분양 시장을 잠재우기 위해 지난 2016년 8월부터 분양가가 9억원보다 높은 주택에 대해서는 중도금 대출 보증을 제한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중도금 대출 보증의 분양가 상한선을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했다.

또 현재 5억원인 인당 중도금 대출 보증 한도도 폐지된다. 다음 주 이후 도래하는 중도금에 대해 분양가와 관계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런 가운데 다음주 전국 1개 단지에서 일반분양 70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북 정읍시 농소동 '정읍푸르지오더퍼스트'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707가구 규모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지방에서는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에 청약을 서두르거나 미분양 우려로 아예 일정을 미루는 사업지가 나오는 분위기"라며 "한편 중도금 대출 규제가 풀리면서 고가 아파트 자금 조달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번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인 곳은 총 3곳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GS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휘경자이 디센시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회기역, 외대앞역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다.

경기 파주시 목동동에 ‘운정자이 시그니처’ 모델하우스도 오픈한다. GTX-A 운정역과 인접하고,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으로 진입도 쉽다. 금호건설은 인천 서구 오류동에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이 도보권이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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