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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사무소 4개월 새 '5321곳' 문 닫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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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사무소 4개월 새 '5321곳' 문 닫았다

부동산플래너(02-304-3137) 2023. 5. 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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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사무소 4개월 새 '5321곳' 문 닫았다

 

올해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업한 사무소보다 휴·폐업한 곳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스1

부동산 경기 침체와 전세사기 여파에 부동산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문을 닫는 공인중개사사무소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국 공인중개사사무소 휴·폐업 수는 총 5321곳으로 나타났다. 새로 개업한 사무소는 4969개로, 휴·폐업한 곳이 352개 더 많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1~4월) 개업 수가 휴·폐업 수보다 2700개 정도 많았는데 1년 새 정반대 상황이 됐다. 지난해부터 고금리 현상 장기화에 부동산 경기 침체와 전세사기 사건 등으로 매매·전세 거래량이 줄어든 것이 중개사들의 휴·폐업 영향에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중개업에 중요한 거래량도 회복되지 않고 있다. 올해 서울 비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다가구)의 매매와 전세 거래량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지난 1~4월 서울 비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684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가장 적은 것이다. 지난해 매매 거래 1만4175건과 비교하면 51.7% 감소했다.

서울 비아파트 전세 거래량도 올해(1~4월) 3만6278건으로 전년 동기(5만3326건)보다 1만7000여건 감소했다. 거래량(1~4월) 기준으로 2011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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