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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너무 비싸다".. 서울 빌라 경매시장 투자수요 몰리며 '후끈' 본문
출처-아시아경제
"아파트 너무 비싸다".. 서울 빌라 경매시장 투자수요 몰리며 '후끈'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아파트 모습. 강진형 기자aymsdream@
부동산 시장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법원 아파트 경매시장이 수렁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낙찰률이 35.6%로 2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꽁꽁 얼어붙은 매매 시장과 맞물린데다 올해 들어 적용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으로 자금조달 부담이 커지면서 재개발 기대감이 큰 빌라 시장으로 투자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보인다.
5일 법원경매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아파트 경매의 평균 낙찰률은 35.6%로 집계됐다. 낙찰률은 입찰에 부쳐진 물건 중 낙찰자가 결정된 물건 수의 비율이다. 이는 2020년 3월 이후 2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2월 80%보다 44.4%포인트 감소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 낙찰가율은 96.4%로 집계됐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로 예컨대 감정가 1억원인 아파트가 9640만원에 낙찰됐다는 의미다.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7개월 동안 낙찰가율이 110%를 웃돌며 5차례나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지난해 11월부터 다섯 달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97.3%로 1년 만에 90%대로 떨어진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던 중 지난 4월에는 105.1%로 반등했지만 다시 한 달 만에 96.4%로 떨어진 것이다.
서울 외 수도권 지역 낙찰가율도 마찬가지로 하락세다. 인천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달보다 11.2%p 떨어진 97.2%를 기록하며 17개월 만에 90%대로 떨어졌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찍었던 지난해 8월(123.9%) 대비 26.7%p 감소한 셈이다. 경기도의 경우 지난달 기준 93.7%로 나타나며 22개월 만에 90%대로 고꾸라졌다.
가격부담·대출규제 여파… 재개발 기대감 높은 빌라로 수요 몰려
경매 낙찰가율은 일반적으로 주택 시장의 선행지표로 불린다. 낙찰가는 주택시장의 매도 호가나 실거래가의 최저가를 바탕으로 써내는 가격이기 때문이다. 낙찰가율이 높다는 건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응찰자가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는 의미다. 집값 상승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고도 볼 수 있다. 반면 낙찰가율이 내려갈수록 주택 시장에 대한 전망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수도권 아파트 법원경매 시장이 위축된 것은 정부의 전방위적인 대출규제 강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수요자들의 자금 조달여력이 위축되면서 입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워진 것이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대출규제로 응찰자들의 자금여력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지난해처럼 공격적으로 응찰하는 대신 보수적인 가격을 써내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반면 서울 경매 시장에서는 빌라가 인기를 끄는 모습이다. 지난달 서울 빌라 낙찰가율은 두 달 연속 상승하며 97.6%를 기록했다. 이는 아파트 낙찰가율이 전월 대비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는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재개발 예상 지역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실제로 서울 용산구 청파동1가의 빌라 지하 1층 매물은 지난달 3일 7억5864만원에 낙찰되며 감정가(2억5000만원) 대비 3배 이상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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