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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재건축 최대어 방배15구역 조합설립인가

부동산플래너(02-304-3137) 2023. 12. 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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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매일경제

 

방배동 재건축 최대어 방배15구역 조합설립인가

 

 

이수·사당역 더블 역세권
내년 9월 시공사 선정 목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방배15구역이 조합 설립을 인가받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구청은 전날 방배1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

방배15구역 재건축 사업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528-3번지 일원 8만4934㎡를 지하 3층~지상 25층, 1688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 10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대상지에 제1종·제2종 용도 지역이 섞여 있어 그간 용도·건축 계획을 조정·협의하는 절차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11년 만인 지난해 9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앞서 2021년 서울시가 2종 주거지역에 적용되던 7층 층고 규제를 폐지하면서 속도가 난 것이다.

방배15구역은 2·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과 4·7호선이 지나가는 이수역 사이에 위치한다. 두 역과의 거리가 모두 500m 이내에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으로 방배동 재건축 최대어로 꼽혀왔다. 내년 분양을 앞둔 방배5구역(디에이치 방배)이나 방배6구역(래미안 원페를라)보다도 낫다는 입지로 평가받는다. 이수초·중이 도보 2분 거리에 있고 이수동산·도구머리공원을 앞마당처럼 활용할 수 있어 자연 친화적인 단지가 되는 장점도 있다.

김석근 방배15구역 조합장은 “연내 건축 심의, 내년 9월까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 개최가 목표”라고 설명했다. 본래 시공사 선정은 사업시행인가 이후 가능했지만 서울시의 조례 개정으로 지난 7월부터는 조합 설립 인가 후에도 시공사 선정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됐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7곳의 대형 건설사들이 보합과 접촉을 하며 큰 관심을 보인다.

방배동 일대에는 5·6·15구역 외에도 7·13·14구역 등 다양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지역 정비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약 1만가구 규모의 도심 내 고급 ‘미니 신도시’가 조성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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