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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풀려도 살사람 없다.. 금리 멈추기전 백약이 무효?

부동산플래너(02-304-3137) 2022. 11. 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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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파이낸셜뉴스

 

규제 풀려도 살사람 없다.. 금리 멈추기전 백약이 무효?

 

 

규제 완화에도 아파트값 하락세 지속

지난 24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규제지역 해제, 보유세 부담 완화 등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한 각종 규제 완화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좀처럼 매수 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 정책도 '백약이 무효'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관망세 속 집값하락 지속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5% 떨어지며, 하락세가 이어졌다. 재건축이 -0.04%, 일반 아파트는 -0.06% 각각 하락했다.

서울은 잇따른 규제 완화 조치와 재건축 이슈에도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관악(-0.24%), 강북(-0.20%), 강동(-0.15%), 노원(-0.14%), 동대문(-0.12%), 강남(-0.11%), 동작(-0.09%) 등이 떨어졌다. 관악은 대단지인 관악드림타운과 성현동아가 1000만~3250만원 하락했고, 강북은 미아동 북서울꿈의숲롯데캐슬, SK북한산시티가 1000만~3750만원 내렸다. 강동은 명일동 고덕현대, 명일삼환, 고덕동 배제현대 등이 2500만~5000만원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각각 -0.05%씩 내렸다. 지역별로 안양(-0.20%), 고양(-0.14%), 성남(-0.10%), 시흥(-0.07%), 용인(-0.07%), 평택(-0.07%), 수원(-0.06%) 등이 하락했다.

안양은 호계동 호계2차현대홈타운, 평촌더샵아이파크 등이 500만~2500만원 내렸다. 고양은 성사동 래미안휴레스트, 도내동 고양원흥동일스위트7단지 등이 1000만~3000만원 떨어졌다. 성남은 신흥동 한신, 두산, 청구 등이 500만~25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0.30%), 중동(-0.09%), 분당(-0.04%), 산본(-0.02%), 일산(-0.01%) 등이 내렸고, 이외 지역은 보합을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 추이 /그래픽=정기현 기자

전세시장도 매물 쌓인다


본격적인 비수기로 접어든 전세시장은 일부 지역의 매물이 적체되면서 하락폭을 키웠다. 서울은 -0.11% 떨어졌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이 각각 0.08%, 0.06% 하락했다.

서울은 관악(-0.39%), 동대문(-0.27%), 동작(-0.25%), 강남(-0.21%), 중구(-0.19%), 강동(-0.16%), 용산(-0.16%) 등이 떨어졌다. 관악은 봉천동 성현동아, 관악드림타운이 500만~1500만원 내렸고, 동작은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상도동 상도중앙하이츠빌 등이 1000만~5000만원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안양(-0.30%), 성남(-0.22%), 고양(-0.16%), 용인(-0.09%), 의왕(-0.09%) 등이 떨어졌다.

안양은 안양동 주공뜨란채, 비산동 비산e편한세상, 호계동 영풍 등이 500만~2500만원 내렸다. 성남은 신흥동 현대, 청구 등이 1000만~2000만원 하락했고, 고양은 행신동 햇빛18-1단지뜨란채, 성사동 래미안휴레스트 등이 500만~2500만원 떨어졌다. 신도시는 중동(-0.35%), 일산(-0.18%), 평촌(-0.16%), 분당(-0.07%), 산본(-0.06%), 동탄(-0.03%) 등이 내렸다.

임병철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계절적 비수기로 거래가 많지 않고 금융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거래 부진과 매수심리 위축은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멈추지 않는 한 부동산 시장의 온기가 돌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파트값 #매물 #전세시장 #부동산 규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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