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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대개발, 경기북부를 잇는 '철도와 도로'로 시작

부동산플래너(02-304-3137) 2024. 3. 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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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이뉴스24

 

경기북부 대개발, 경기북부를 잇는 '철도와 도로'로 시작

 

경기북부와 전국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광역도로 연장으로 교통 중심지화 추진

경기도 북부 대개발 도로 구상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지난해 9월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제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이하 경기북부 대개발)’이 순항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현재 1기 GTX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A노선의 경우 동탄~수서구간이 이달 30일 개통되고, 파주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다. B노선은 3월 7일, C노선은 1월 25일 착공식을 진행했다.

지난 2월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KTX파주연장, SRT의정부연장 등 고속철도 노선의 경기북부 연장을 건의했다. KTX 파주연장 및 SRT 의정부연장은 경기북부 주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속철도(KTX․SRT) 경기북부 연장이 실현된다면 파주 문산 또는 의정부에서 부산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어 반나절 생활권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9호선 남양주 연장은 지난 3월 공청회와 주민설명회 개최로 사업의 시동을 걸었다.

7호선 연장은 ′27년 개통을 목표로 도봉산~옥정 구간 공사 중이며, 옥정~포천 구간은 ′24년 말 착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경원선 동두천~연천 개통으로 통행시간이 14분 단축(30분→16분)되면서 연천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사진=경기도]

도는 서울~연천, 포천~철원, 서울~양주 등 고속도로 조기 착수를 지원하고, 포천~화천 광덕터널, 가평 동막~홍천 개야 등 강원도 교류 협력도로를 추진해 경기북부가 중심이 되는 광역도로 연결로 서울시와 강원도와의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고속도로 서울~연천 구간 2024년 기초조사용역비 2억 원을 편성했고, 포천~철원 구간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울~양주 구간은 지난 1월 우선협상자가 선정됐다.

경기북부 대개발 이후 경기북부의 철도와 도로의 연이은 개통 소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그간 교통인프라 부족으로 발전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기북부가 개선되고 있다는 기대감을 품게 했다.

한편 지난 19일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 △지역 균형발전 △출퇴근 광역교통 개선 △우리 동네 도시철도 구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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