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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매매·전세 '우하향'.."금리인상에 약세국면 계속"

부동산플래너(02-304-3137) 2022. 10. 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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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1

 

수도권 매매·전세 '우하향'.."금리인상에 약세국면 계속"

 

 

[부동산R114] 서울 14개구 하락, 11개구 보합
"위축된 내 집 마련 수요 쉽게 못 살아나"

서울 도심 아파트 단지의 모습. ⓒ News1 이동해 기자

거래절벽 현상이 계속되면서 수도권 매매와 전세 모두 우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도 더 이어질 예정이라 수도권 전반에서 약세 국면이 계속될 전망이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6% 하락해 전주(-0.04%)보다 낙폭이 커졌다. 재건축이 0.04% 내렸고, 일반 아파트는 0.06% 떨어졌다.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면서 뚜렷한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강서(-0.20%)를 비롯해 △관악(-0.18%) △서대문(-0.18%) △강동(-0.17%) △강남(-0.09%) △노원(-0.09%) △성북(-0.09%) △도봉(-0.07%) 등 14개구가 하락했고, 11개구는 보합을 기록했다.

강서는 등촌동 등촌동아이파크, 주공5단지, 가양동 가양6·9단지, 강변 등이 500만~3500만원 하락했다. 관악은 봉천동 두산과 신림동 삼성산주공3단지 등이 500만~2000만원 빠졌다.

서대문은 북아현동 e편한세상신촌, 신촌푸르지오, 현저동 독립문극동 등이 1000만~3000만원 떨어졌다. 강동은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암사동 한솔솔파크더리버 등이 2000만~40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0.04% 하락했다. 동탄(-0.21%), 평촌(-0.07%), 산본(-0.05%), 분당(-0.01%) 등이 약세를 주도했다.

경기·인천은 0.07% 하락했다. 화성(-0.20%)을 비롯해 △용인(-0.17%) △수원(-0.15%) △김포(-0.13%) △시흥(-0.10%) △인천(-0.07%) △남양주(-0.05%) 등이 떨어졌고 상승 지역은 없었다.

부동산R114 제공.

전셋값은 서울이 0.08%, 신도시가 0.06%, 경기·인천이 0.08% 떨어졌다.

서울은 △관악(-0.22%) △강동(-0.18%) △서대문(-0.18%) △마포(-0.15%) △양천(-0.15%) △강남(-0.13%) △강서(-0.12%) △도봉(-0.10%) 순으로 떨어졌다.

신도시는 △동탄(-0.24%) △위례(-0.08%) △평촌(-0.07%) △산본(-0.05%) △일산(-0.04%) △판교(-0.04%)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화성(-0.23%) △용인(-0.18%) △시흥(-0.16%) △수원(-0.15%) △김포(-0.10%) △인천(-0.06%) △고양(-0.06%) △파주(-0.06%) 등이 떨어졌다.

윤지해 수석연구원은 "지난주에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권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지만 서울과 수도권은 경기도 외곽의 몇몇 곳만 제한적으로 규제지역에서 빠지면서 수요위축 상황이 달라지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수석연구원은 "대출 이자 부담 등으로 현 주택 가격 수준을 감당할 수 있는 수요층들이 더 이탈하고, 위축된 내 집 마련 수요는 쉽게 살아나지 못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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