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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살 사람 실종..서울도 9년 만에 최저 본문
출처-아시아경제
집 살 사람 실종..서울도 9년 만에 최저
매수우위지수 20 아래로
대표적 침체기인 2013년 수준
한은 빅스텝 가능성
당분간 매수심리 회복 어려울 듯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서울에서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급격하게 줄고 있다. 이를 나타내는 매수우위지수는 대표적인 부동산 침체기로 꼽히는 2013년 수준까지 하락했다.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관망 기조가 짙어지면서 매수심리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3일 기준)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19.9로 내려앉았다. 전주(20.4)보다 0.5포인트 하락했고, 한 달 전과 비교하면 5포인트 급감했다. 2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13년 9월 첫째 주(18.7) 이후 9년 만이다. 매수우위지수는 100보다 높으면 매수자가, 낮으면 매도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KB부동산은 "부동산 시장 침체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문제는 하락세가 가파르다는 점이다. 올 5월(첫째 주 기준) 61.2이었던 매수우위지수는 5개월 만에 41.3포인트나 떨어졌다. 지난해 8월까지만 해도 108로, 기준점인 100을 넘어 집을 사려는 사람이 더 많았고 2년 전인 2020년 7월 첫째 주에는 154.5까지 올랐던 것과 대조된다.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역시 지난주 77.7로 3년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매수심리 회복은 요원한 상황이다. 매수세가 위축된 가장 큰 이유인 기준금리가 이달 한 차례 더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한은이 12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 경우 기준금리가 연 2.5%에서 3.0%까지 오르게 되고 대출 부담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줄면서 집값 역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KB부동산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수가격 전망지수는 9월 61.5로 집계됐다. 100 보다 낮으면 앞으로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고 보는 비중이 더 크다는 것을 뜻한다. 집값 하락세는 다시 매수심리를 위축시키는 악순환으로 연결된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이 더 이상 없고, 주택 가격이 저점을 찍었다는 신호가 나오기 전까진 현재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과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침체기가 반복될 수 있다는 얘기다. 당시 매수우위지수는 2011년 5월부터 3주간을 제외하고는 2년4개월 간 20선 아래를 유지했다. 최저치는 2012년 12월 6.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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