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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노원 집값 ‘반 토막’ 공포...은마·잠실주공 억소리 하락 본문
출처-매일경제
서대문·노원 집값 ‘반 토막’ 공포...은마·잠실주공 억소리 하락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아파트’. [김호영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9주 연속 떨어졌다. 기준금리 인상과 거래절벽 심화로 부동산 빙하기가 찾아오면서 매매심리가 나날이 위축되는 분위기다. 간헐적으로 급매물만이 소화되면서 주택가격지표를 끌어내리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65% 하락했다. 모든 지역구가 힘을 쓰지 못하면서 지난주(-0.59%)보다 더 떨어졌다. 이는 부동산원이 지난 2012년 관련 통계 발표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낙폭이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노원구(-0.98%), 도봉구(-0.93%), 성북구(-0.91%), 중랑구(-0.87%), 동대문구(-0.86%), 중구(-0.84%), 서대문·송파(-0.81%), 강북구(-0.77%), 은평구(-0.72%), 마포구(-0.65%), 강동구(-0.62%), 영등포·금천구(-0.61%), 관악구(-0.58%), 강서·동작구(-0.56%), 광진구(-0.50%), 양천·구로구(-0.47%), 강남구(-0.44%), 용산구(-0.43%), 종로구(-0.41%), 성동구(-0.40%), 서초구(-0.27%) 등 25개구가 모조리 약세였다.
새 주인을 찾은 물건도 대부분 가격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동구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전용면적 97㎡는 지난 10일 15억3000만원에 가래됐다. 지난해 11월 최고가(18억7000만원) 대비 3억4000만원 빠졌다.
강서구 마곡동 ‘마곡13단지힐스테이트마스터’ 전용 84㎡는 지난 12일 11억3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지난해 8월 최고가(16억8000만원)보다 5억5000만원 내렸다. 서대문구 북가좌동 ‘DMC래미안e편한세상’ 전용 84㎡도 6억9000만원에 팔렸다. 직거래이기는 하지만 지난해 9월 최고가(14억원)는 물론 지난 10월 직전가(10억5000만원)과 비교해도 반 토막 수준이라 부동산시장에 충격을 줬다.
재건축 기대감이 반영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도 지난 3일 18억5000만원에 계약서를 새로 썼다. 좀처럼 심리적 지지선인 20억원대를 회복하지 못하는 중이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아파트’ 전용 82㎡는 지난 9일 26억7600만원에 나갔다. 지난해 11월 최고가(32억7880만원)보다 8억원 이상 저렴하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9단지아파트’ 전용 50㎡ 역시 지난 6일 4억8750만원에 매매 체결됐다. 지난해 11월 최고가(7억8220만원)에 비해 3억원 가까이 몸값을 낮췄다.
다만 전문가들은 부동산시장의 침체 흐름이 장기화하는 상황이라 어쩌다 한두 건 체결되는 급급매물 거래를 시세라고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렇더라도 내년 상반기까지 집값 반등은 불가능에 가까울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도 0.64% 떨어졌다. 지난주(-0.59%) 대비 하락폭이 커졌다. 전국 176개 시·군·구 가운데 집값이 낮아진 지역이 173곳에 달한다. 인천(-0.98%→-1.04%), 경기(-0.78%→-0.81%), 세종(-1.02%→-1.22%), 대구(-0.68%→-0.87%), 대전(-0.61%→-0.62%) 등 주요도시가 줄줄이 내렸다.
이는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전국(-0.73%→-0.83%)이 낙폭을 벌리면서 서울(-0.96%→-1.08%)은 물론 수도권(-1.00%→-1.12%)과 지방권(-0.47%→-0.55%) 모두 아파트 전셋값 하향 조정폭을 키우게 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주택시장의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로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길어지고 있다”며 “사실상 매매거래 성사가 어려운 상황으로 매물가격 하향 조정이 심화되는 분위기”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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