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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에 주택사업 경기 전망 개선…세종·대구는 악화

부동산플래너(02-304-3137) 2023. 2. 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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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디지털타임스

 

규제 완화에 주택사업 경기 전망 개선…세종·대구는 악화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주산연 제공>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로 인해 이달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세종과 대구의 주택사업 경기 전망은 역으로 악화됐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달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1.8포인트(p) 오른 67.6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전체적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서울이 17.1p(46.9→64.0)로 상승했고, 인천과 경기도 각각 15.4p(45.7→61.1), 16.6p(47.9→64.5)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 조강현 연구원은 "규제지역 해제와 1·3 부동산 대책 등에 따른 시장 활성화, 주택건설사업 불안정성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방의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도 평균 10.9p 상승했다. 대부분의 지역이 지수가 상승했지만 세종(-0.5)과 대구(-7.1)는 하락했다.

조 연구원은 "대구시가 신규 주택건설사업의 계획 승인을 보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앞으로 사업수행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돼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달 자금조달 지수와 자재 수급 지수도 모두 전월 대비 상승했다. 자금조달 지수는 지난달 50.0에서 이달 72.9로 상승했고, 자재 수급 지수는 지난달 71.2에서 이달 86.5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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