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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DMC 랜드마크' 11년 만에 재추진…연내 사업자 선정

부동산플래너(02-304-3137) 2023. 2. 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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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

 

상암 'DMC 랜드마크' 11년 만에 재추진…연내 사업자 선정

 

 

2012년 사업 무산 이후 오세훈 시장 재추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건물 높이 결정

DMC 랜드마크 조감도. 2009.07.27[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센터) 랜드마크 조성 사업이 11년 만에 재추진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3월 DMC 랜드마크 부지 매각 및 공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암동 DMC 랜드마크 계획은 2004년 수립됐다.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인 2009년 초고층 빌딩을 지어 DMC 조성을 위한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오피스 및 주거시설을 비롯 쇼핑몰과 백화점, 아쿠아리움,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들어선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박원순 시장 재임 때인 2012년 토지 대금 연체 등을 이유로 서울라이트타워와 부지 매각 계약을 해지하면서 사업이 무산됐다.

이후 문재인 정부는 2020년 8·4 주택공급대책에서 DMC 랜드마크 부지에 2000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지만, 임대물량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주민들이 반대하기도 했다.

사업은 오 시장이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재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오 시장은 당시 "DMC는 마곡과 마찬가지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첨단산업으로 서울의 산업생태계를 변화시킬 핵심지역이지, 손쉬운 곳에 주택공급을 늘려 생색을 내고자 하는 중앙정부의 갑질로 희생될 장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구체적인 건물 높이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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