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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두천에 270억원 투입 도로·공원·주차장 조성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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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두천에 270억원 투입 도로·공원·주차장 조성한다

부동산플래너(02-304-3137) 2022. 6. 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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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1

 

광명·동두천에 270억원 투입 도로·공원·주차장 조성한다

© 뉴스1

 

정부가 경기 광명시와 동두천시에 4년간 총 270억원을 지원한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집중 지역에 국가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를 지역 단위로 추진하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에 광명시와 동두천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지역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 주택 정비 계획과 기반시설 계획을 포함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정비하는 것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국가와 지자체는 최대 150억원을 투입해 기반시설 공급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한 광명시 광명7동과 동두천시 생연동 일원에 앞으로 4년간 각각 120억원, 1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로를 넓히고, 공원과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두 지역은 이번 선정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광명7동은 뉴타운 해제지역으로 공공·민간 가로주택정비사업이 2곳에서 진행, 개발압력이 높은 곳이다. 이에 체계적인 정비사업이 이뤄지도록 도로망 확충과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지원한다.

생연동 일원은 지하철 고가 인근의 저층 주거지다. 빈집 부지 등을 활용해 공원과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블록별 소규모 주택정비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남영우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국가, 지자체와 주민이 합심하여 주택공급과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민관 협력모델이므로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연내 25곳 내외 후보지를 추가로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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