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주택건설♡중개업소운영중♡

기지개 켜는 전세시장...서울 수급지수 6주째 상승 본문

부동산뉴스

기지개 켜는 전세시장...서울 수급지수 6주째 상승

부동산플래너(02-304-3137) 2022. 4. 29. 16:01
728x90
반응형

출처-이데일리

 

기지개 켜는 전세시장...서울 수급지수 6주째 상승

 

저가 매물 소진에 전셋값 상승 지역 늘어

 

전세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와 전셋값 상승에 억눌렸던 수요가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수급지수는 93.7이다. 한 주 전(93.5)보다 0.2포인트(p) 올랐다.

수급지수는 수급 상황을 수치화한 값이다. 100을 기준으로 100을 웃돌면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것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높으면 높을수록 공급에 비해 수요보다 많다는 뜻이다.

서울 아파트 전세 수급지수는 지난달 초 89.6까지 떨어진 후 6주 내리 오르고 있다. 그간 위축됐던 전세 수요가 되살아났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에선 전세 대출 규제와 전셋값 상승에 억눌렸던 수요가 대출 규제가 완화되면서 회복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강북권에선 저가 매물이 소진되면서 전셋값이 오름세로 돌아선 지역도 속속 늘고 있다.

서울 밖 상황도 비슷하다. 전국 아파트 전세 수급 지수는 지난주 96.8에서 이번 주 97.1로 올랐다. 수도권에선 0.4p(94.8→95.2), 비수도권에선 0.2p(98.6→98.8) 상승했다.

전세 수급지수와 동반상승했던 매매 수급지수는 숨을 고르는 모양새다. 전국 아파트 매매 수급지수는 94.4에서 93.6으로 하락했다. 이 기간 서울에서도 0.9p(91.4→90.5) 떨어졌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