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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규모 재건축 사업성 무료 분석 서비스"…주택 공급 촉진

부동산플래너(02-304-3137) 2022. 10. 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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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1

 

서울시 "소규모 재건축 사업성 무료 분석 서비스"…주택 공급 촉진

 

 

 

희망 주택 단지, 11월부터 관할구청에 신청
"서울 시내 소규모 재건축 활성화 기대"

서울 시내 노후 저층 주거지 모습.(뉴스1 자료사진)ⓒ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시가 200가구 미만 소규모 주택단지 재건축 사업성을 무료로 분석해 준다. 소규모 재건축을 활성화해 서울 시내 빠른 주택공급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소규모 재건축 사업성 분석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무료 사업성 분석 대상은 저층 주택이 밀집한 지역 중 1만㎡ 미만, 200가구 미만 소규모 주택단지다. 희망하는 주택 단지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할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소규모 재건축 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작은 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등과 함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유형 중 하나다.

앞서 서울시는 소규모 재건축 사업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2종(7층)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 상향 시 의무공공기여를 폐지하고, 아파트 건축 시 평균 층수를 13층 이하로 완화한 바 있다.

서울시는 무료 사업성 분석 대상지로 선정되면 임대주택 계획을 통한 법적 상한용적률 계획, 용도지역 변경 가능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건축계획안을 제시하는 한편 추정 분담금까지 산출해 소유자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도울 계획이다. 시는 12월 사업성 분석 대상지를 선정하고, 내년 3월까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사업 손익을 예측해 추정 분담금을 산출할 예정이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분석 지원을 통해 서울 시내 소규모재건축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저층주거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주택 정비 관련 제도개선과 주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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